Creator's Talk 특별편 ② 'Mr. & Mrs. Abe'가 '펫 주얼리'를 통해 지향하는 미래

이 연재는 Creator's Talk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에이터의 제작 의도와 담은 생각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두 회에 걸친 특별편으로, 브랜드가 목표하는 미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브랜드에게 도전 과제가 되는 "펫 주얼리"에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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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 주얼리가 어떤 것인지 여쭤보았습니다(※). 아직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확실히 아직 장르 자체의 인지도는 낮습니다. 하지만 펫에 대한 사회 전체의 가치관은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만 해도 개를 외부에서 기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또한 만남의 방식에 대해서도, 구매하는 것에서 맞이하는 의식으로 변화가 느껴집니다.

— 확실히 그런 변화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10년, 20년 동안 어떤 가치관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펫 주얼리와 같은 것이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또한, 펫과의 결속이 깊어질수록 펫 로스라는 문제에 지금보다 더 진지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펫 주얼리는 펫과의 추억을 아름다운 주얼리로 남기는 것으로, 마음의 아픔을 완화하거나 수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확실히 지금은 일반적이지 않더라도, 앞으로 수용될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불쾌한 말이 될 수 있지만, 이른바 애완동물만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사랑받는 반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있는, 그런 왜곡된 현실도 느껴집니다.

이런 시각에 대해서도 제대로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동물 종간의 대우 격차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 동물이 희귀한 동물이라는 이유로 사육 목적에 남획되어 수가 줄어드는 것과, 기를 수 없어 야생화된 동물로 인한 환경 피해 등 다양한 문제가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책임 있는 주인으로서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와 펫 주얼리는 대립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펫을 사랑하는 것과 야생동물에 관한 문제는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아니라, 플러스 합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펫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운 동물입니다. 그 사랑과 관심이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보호의 일환이 되어야 합니다.

— 그러면,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요?

저는 펫에게 주얼리도 착용시키고, 생물 다양성 보호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펫에 대한 사랑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생물 다양성 보호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렇군요, 그것도 새로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펫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물 다양성 보호 노력으로 이어지는 그런 미래를 목표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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