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 Mrs. Abe Arts & Culture Prize Winner

매화의 꽃잎이 연결되면 / 텐 코

『호호케쿄』
봄을 말하는 울음소리가 푸른 하늘 속을 음악이 흐르고 있는 것처럼 울리고 있다.
계절은 이미 봄. 밖에서는 가끔 눈이 내리는 날도 있으니 모두 아직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나에게는 알 수 있다. 벌써 봄이 왔다.
봄을 느끼고, 빨리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가 나의 가장 좋아하는. 눈의 면과 같은 꽃잎의 색도, 붉은 나무 열매와 같은 꽃잎의 색도, 그 상냥한 향기에 촉촉하고, 행복한 기분이 된다. 매화의 달콤한 꿀에 초대되어 가지에서 가지를 날아 다니면
「아, 봐! 궁이다!」
그리고 가지 아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는 나를 가리키고 있다. 나는 꽃의 꿀을 먹는 것을 중단하고 목소리 방향으로 눈을 떴다.
「정말, 깨끗한 청색이야.」
「매화의 색에 빛나고, 응해는 귀엽네.」
인간들의 말에 나는 한숨을 쉬었다.
또다. 또 나와 鶯을 잘못하고 있다. 전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인간들을 향해 울렸다.
『나는 메지로야. 』
조와 실수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시작된 것이 아니다. 내가 태어나는 좀더 더 전부터 잘못되어 계속해 왔다고, 할아버지로부터 들었다.
鶯들은 멋지기 때문에, 사람 앞에 모습을 보이는 것은 드물지 않고, 아는 것은 「호호케쿄」라고 하는 그 소리만. 매화의 꽃에 멈추고 밥을 먹고 있는 우리들 메지로의 뒤에서, 정확히 응어리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이니까, 착각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었구나.
하지만, 그렇게 했다고··.
나는 꽃의 그림자에 숨어서 내 몸을 바라보았다.
鶯과 메지로는 전혀 비슷하지 않나?
인간이 '구나색이다'라고 말하는 황록색 날개를 가진 것은 실은 우리들 메지로 쪽으로, 덩어리들의 실제 날개 색은 갈색같다. 거기에 메지로라는 이름에도 있듯이, 내 눈 주위에는 하얀 아이링이 있고, 상당히 이것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깃털의 색을 황색이라니, 메지로색의 실수일까? 치에, 엉망이야. 』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꽃잎 안에 부리를 돌진하려고 했을 때,
"메지로 색. 좋네. 저런 색조가 나오면 돼."
부드럽게, 낮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 나는 그 인간을 내려다보았다.
백발 섞인 머리카락으로, 흑연의 안경을 쓴 남자가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순간, 하얀 아이링 속의 눈동자와 안경 안쪽의 눈동자가 결합되었다.
『메지로 색은, 삼촌, 나를 그렇게 말해 주었어? 』
당연히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안경 아저씨는 이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기다려. 』
나는 삼촌 뒤를 쫓아 매화꽃 나뭇가지에서 날아가고 있었다.
「메지로색」이란 말하는 인간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왜인지 더 이 아저씨를 보고 싶어졌다.
아저씨의 차는 산쪽으로 향했기 때문에, 나도 전력으로 날아 그 후를 쫓았다.
얼마나 날아갔을까, 도착한 것은 아저씨의 집인 것 같았다.
기와 지붕의 히라야에서 살았던 매화원에 있는 찻집과 같은 일본식 분위기의 집. 정원에는 매화나 벚꽃, 그리고 감나무 등이 있어, 꽃의 꿀이나 과실을 아주 좋아하는 나로서는 화려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보였다.
『헤에―, 좀처럼 정취가 있는 곳이구나.
어느 것, 여기 꽃의 맛은 어떤 맛입니까? 』
우선은 배고파서, 매화나무의 꽃의 꿀을 따라 보면, 꽤 품위있는 단맛으로, 그것은 손질의 장점을 나타내고 있었다.
『잠시 여기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
배도 가득 찼기 때문에 운동이 테라마당 안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원의 가장자리쪽에 작은 오두막과 가마가 있는 것이 보이고 호기심 그대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와우, 여러가지 그릇이 가득하다. 』
오두막 안에는 선반이 늘어서 있고, 여러가지 형태의 그릇이 정중하게 늘어서 있었다.
『헤에, 저 아저씨, 도예가야. 』
나는 선반에 멈추자 구워진 그릇을 앞에 평론가처럼 목을 기울였다.
『흠. 좋은 일이야. 제작자의 따뜻함이 흘러 나온다. 』
뭐, 할아버지의 돈을 하면서, 선반 위를 쭉쭉 걷고, 미치게 되어 바라보고 있으면,
"특이한 손님이 헤매고 있는 것 같다."
갑자기 들린 인간의 목소리에 나는 깜짝 놀라 선반의 꼭대기까지 뛰어 올랐다. 그 삼촌이었다.
「너의 좋아하는 것은 여기에는 없어. 꽃이라면 정원에 피어 있다.」
아저씨는, 나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출구에 시선을 했지만, 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좋아하라.」라고 안경의 안쪽의 눈동자를 가늘었다.
이것이 나와 아저씨의 만남이었다.
그리고 나는 삼촌의 집에 살게 되었다. 생각했던 대로, 삼촌은 도예가로, 낮에는 오두막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삼촌 주위를 흔들면서 그릇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바라보았다.
"이상한 녀석이구나. 무서운 건가."
『재미있는거야. 흙의 덩어리가 이런 깨끗한 형태가 된다니. 』
게다가, 이 아저씨는 나를 장난에 붙잡거나 하지 않는다고, 그 때에 느꼈으니까. 혼자 사는 아저씨는 별로 말을 하지 않는다. 묵묵히 그릇 만들기를 하고, 구워진 것을 차분히 확인하면서 선반에 늘어선다.
『나, 이걸 좋아해. 』
좋아하는 그릇 앞에서 멈추고 울음소리를 들자 아저씨는 정해져 입가를 풀었다.
"그것이 좋아했는가?"
나를 위해 마시는 물과 과일이 탄 작은 접시를 의자 위에 놓은 후,
"꽤 좋은 눈을 가지고 있지 마라."
라고 내가 선택한 그릇을 종이로 감싸자 나무 상자 안에 넣었다. 나는 삼촌의 좋은 파트너가되었다.
둘째, 삼일에 한 번 삼촌에게 친절한 아줌마가 나타난다. 아줌마는 수다. 이 아줌마의 대화에서 여러가지 것을 알았다.
"신씨, 조림 두어 두니까 먹어라."라는 말에서 아저씨의 이름이 "신씨"라는 것을 알았고, 이 두 사람이 곧 재혼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쁘네, 내 마음대로 판단으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소중한 가족이겠지요, 저희가 승낙해 주시면 모두 함께 살자."
"정말 미안해, 스미 씨."
이것은 두 사람의 재혼 이외에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스미 씨가 돌아오자 아저씨는 손을 맞춰 불단을 향해 말하기 시작했다.
「바보 아들이. 마음대로 나와서, 마음대로 아내와 아이를 곁들인 거구, 자신만 먼저 와서.」
아무래도 아저씨는 아들이 죽은 뒤에 남겨진 신부와 손자를 이 집에 부르게 하기로 한 것 같다. 스미 씨도 그 일을 받아 들여주고있는 상태 인 것 같습니다.
「상대의 아가씨는 그 밖에 익숙하지 않다고 하고, 손자도 작고 손이 걸리는 연령으로, 떠날 수 없어.」
아내에게 동거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아내와의 거리감이나, 동거를 부탁한 스미에게의 죄송함 등도 있어, 잘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같은 장소에서 모두 협력해 살고 있겠죠? 그렇다면 세세한 것 생각하지 않고 「가족」이라고 생각해 버리면 좋을 뿐이 아닐까? 』
라는 나의 말은 아저씨에게는 닿지 않는다. 치치 울고 있는 것을 밥을 쪼개고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 삼촌은 「기다려라.」라고 일어서 갔다.
하아, 할아버지가 말했듯이, 인간의 세계는, 여러가지 까다롭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아저씨에게는 여러가지 신세를 지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힘이 되고 싶다.
나는 문득 생각해, 매화의 꽃잎을 한 장 집어서, 말리고 있는 중의 그릇의 표면에 그 꽃잎을 붙였다. 똑같은 것을 앞으로 3회 실시해, 전부 4개의 그릇에 꽃잎을 붙였다. 그리고 다섯 번째 그릇에는 매화 꽃을 통째로 하나 붙였다.
『전해지면 좋겠다. 』
다음날 아침 삼촌은 그릇에 묻힌 꽃잎을 보고 놀랐다.
아저씨는 꽃잎이 달린 그릇 4개와 매화꽃이 붙은 그릇을 각각 비교해 잠시 뭔가를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았다.
이윽고 뭔가 번쩍였는지, 재밌게 새로운 흙을 준비하면 그릇 만들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맞이하자.」
도예가답게, 가족을 시작하는 계기는 스스로 만들어내면 좋겠다, 라고 하는 나의 메세지가 전해진 것 같고, 하나, 둘, 셋과 꽃잎의 형태를 한 그릇이 완성되어 갔다.
"역시 너는 좋은 눈을 가지고 있지."
아저씨는 입가를 풀고, 완성을 기대해 가라고, 나를 향해 말했다.
스미 씨도 며느리 씨도 같은 날로 이사 와서 삼촌은 우선 모두를 인연 쪽으로 모았다. 그리고 상자 안에서 완성된 그릇을 하나씩 정중하게 꺼냈다. 나는 그 모습을 정원의 매화나무에 멈추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어라? 다섯개? 』
그릇의 수가 하나 많다.
아저씨, 스미 씨, 아내, 손자로 네가지.
「이것은 매화의 꽃을 본뜬 그릇으로, 꽃잎의 형태를 한 5개의 그릇을 맞추면, 하나의 매화의 꽃이 된다.」
「꽃잎의 형태의 컵은 멋지네요.」
어리석은 아저씨가 아내와 어린 소년에게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봐, 이건 누구야?"
아저씨는 하나 그릇을 손에 들고 내 쪽에 내걸고 대답했다.
「그 메지로의 분이야.」
아저씨의 말에, 나는 일순간 호흡이 멈췄다.
「그 메질로는 신씨의 파트너인 거네.」
그리고 스미 씨는 웃으며,
"합치면 하나의 꽃이 되는 이 그릇들처럼 우리도 하나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합시다."
라고, 삼촌과 내가 말하고 싶었던 말을 소리로 줬다.
가장자리에 놓인 내 그릇에 멈춰 보았다.
『지금까지 제일, 예쁘다. 』
「너에게 맞춰서 메지로색이다. 좋겠지.」
그때처럼 삼촌과 눈이 맞았다.
삼촌은 웃고 있었다.
『나도 가족? 』
"너도 가족이다."
꽃잎으로 연결된 고리 속에 나도 있다.
꽃잎형의 그릇은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침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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